예비군 훈련을 다녀오고..
안녕하세요 몽구입니다. 이번에는 병기본 훈련을 받으러 예비군훈련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예비군 스스로가 참여 하겠금 바뀐
시스템으로 참여율과 열정이 엄청 났습니다. 이 열정은 한가지를 위한 것..
오직 집에 빨리가게 해준다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민간인에게
전투복을 입게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괴로움과 스트레스 랍니다.
군대 생활 안해보신 분들은 평생 공감 못할거에요...
그렇기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휴대전화 소지하거나 지시에 따르지 않는 예비군은 귀가
시켜준답니다! 귀가 당하면 재방문해서 다시 훈련받아야해요
더러운 곳이죠. 열외란 없을것 같지만 열외 방법이 있네요 해외에 장기간 가있으면 자동 면제 처리 됩니다.
역시 예비군 훈련하면 식사죠 최근 예비군 훈련시 지급하는 교통비와 식비가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말이 많았죠. 식사는 6천원입니다.
얼마나 계선되었나 보시죠
보입니까 스티로폴에 쌓여 있으며 내부 또한 포장되어 엄청난 보온효과
지난번엔 찬밥먹어서 기분 나빳거든요. 이번엔 따뜻한밥 먹어서 좋네요
이번에도 역시 밥만 엄청 많아요. 밥은 지금 있는거에 절반만 줘도 되겠고 맛있는 반찬좀 더.... 주세요
어떤 민간인이 저 도시락 사먹을까요? 가격도 비싸며 맛도 없는..
몽구는 이제 훈련 1번만 더가면 예비군 훈련 없답니다.
그래도 나름 변화하고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하지만 5년전보다 나아졌나? 아닌거 같다.
예비군 훈련비 10만원으로 인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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