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몽구의 일상

안녕하세요. 몽구 입니다. 오늘은 평택에서 제일 맛있는

중국음식집 소락천 평택점에 다녀왔어요!!

소락천은 평택시가 지정한 물가 안전 모범업소에요.

착한가격 역시 넘넘 좋아

http://goodprice.go.kr/search/storeview.do?bestStoreSeq=729

요즘 착한가격업소 찾아가는 재미에 푸욱 빠진 몽구군입니다 ㅎㅎ

소락천 평택점은 평택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이곳이 바로입구에요. 뒤편에는 주차장이 있어요.

차는 한 7~8대정도? 주차 가능한 것 같았어요.

배고프다~~! 얼른 자리 잡고 앉아서 주문해야죠 ^^

짜장면과 맛있기로 소문난 해물짬뽕 그리고 깐풍기가 10000원!?~!!

가격이 정말정말 착하다!!

주문해놓고 2층이 궁금해서 한번 다녀왔어요 ㅎㅎ

2층은 룸으로 된 예약석이에요. 가족끼리 식사하거나

회사 회식장소로 정말 좋을것 같아요!

작은 방부터 큰방까지 다양하게 있네요~!

몽구네 회사 회식도 바로 이곳이다!!

2층을 구경하고 내려오니 반찬이 나오고

곧이어 깐풍기가 나왔어요!!

착한 깐풍기야 이리로 와 ㅎㅎ

곧이어 나온 짜장면~~!

물가잡는 저렴한 짜장면 한그릇 하셔야죠!

이집의 대박 메뉴 해물짬뽕!!

푸짐한 해물을 보세요

홍합, 조개, 게, 새우....!!!

얼큰한 국물에 쫄깃한 면 이것은 바로 100점 짜리 짬뽕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짬뽕은 바로 소락천에서 드세요

주소 : 경기 평택시 통복동 112-15

Tel 031-653-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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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구입니다. 몽구군이 얼마전 오븐레인지를 하나 장만 했어요.

바로 동부대우프라이어오븐을 샀답니다

이녀석은 프라이어 기능으로 만두도 맛있게 잘튀기고

윙도 오븐에 잘 굽고 못하는게 없는데

캠핑을 좋아하는 대리님 따라 훈제 삼겹을 먹었던 그 맛을

다시 맛보고 싶어서 만들게 되었어요 ㅎㅎ

두꺼운거 사야하는데 자취생인 몽구는 홀몸이라

많이 살순 없어서 홈플러스에서

파는 저렴한 맥시코산 삼겹살 구매했어요 ㅎㅎ

그리고 시즈닝!!! 직접 만들면 더 좋지만 그건 다음에 해보기로 해요.

만들어진 녀석 하나 구매 ㅎㅎ

고기에 살살 뿌려서 숙성시켜줘야해요.

최소 3시간쯤~?

낭낭하게 뿌려놓고 비닐에 넣어 밀봉한 후 냉장고로!!

 

배가 고파 1시간 후 꺼내서 오븐에 돌렸어요 ㅎㅎ 

바로 이녀석이에요!!

결과는!!?

폭망 ^^

집에 불날뻔했어요. 기계조작을 잘못해서 오븐 30분으로 돌려야하는데

전자레인지 30분 돌린거에요.......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처음에 탁탁 소리 나길래

몽구 : 뭐야 오븐으로 돌리는데 뭐가 터지나 ???

이러러고 있었는데 탄내가 점점 올라오는거에요.

가보니 레인지 안에 작은 불길이솟고 있었어요.

바로가서 후후 불었더니 불이 꺼졌어요. 고기는 무슨

다 쭈글어 들어서 맘이 팍 상해버렸어요. ㅠㅠ 

결국 고기는 이렇게 변해 음식물 쓰레기로 되어버렸다고합니다. ㅜㅜ

눈물 닦고 다른 고기 꺼내서 다시 돌려놓았어요. 3봉으로 만들어놨거든요..

180도 25분씩 앞뒤로

이번엔 성공!! 정말 맛있었어요!!

진짜 진짜 레인지 최고 잘산듯!!

좀 더 두꺼운 고기로 하면 더 맛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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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구 입니다. 오늘은 훠궈를 먹으러

외대앞에 왔어요 ㅎㅎ 몽구 음식은 양식 및 중식에 최적화 되어있어서

엄청 좋아하고 있어요!

훠궈는 백탕과 홍탕으로 나뉘어요 ㅎㅎ

셀프바에서 야채를 담아 오겠어요!

데헷★ 그럼 야채를 홍탕과 백탕에 넣어줘야겠죠!

예쁘게 팔팔 끓이는 중입니다 ㅎㅎ

처음 먹어보는데 엄청 기대된다!!

먼져 소고기를 주문했어요. 무한리필이니 다먹고

또 말씀하면 주실꺼에용! 

이것은 양고기!! 양고기는 특유의 맛이 넘넘 좋아요 ㅎㅎ

양 : 빨리 빨리 먹어달라고!

몽구 : ㅇㅇ 오키 기달!!

뎅구가 양고기 안먹는데서 막 쌓아놓고 먹었어요. ㅋㅋ

몽구는 램이나 머튼 둘다 진짜 좋아하는데

뎅구는 양고기 냄새가 안맞는다 하니 다음에는 램을 먹으러 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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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구 입니다. 맛있는 콩나물 국밥을 먹기위해

용이동에 있는 전주 콩나물국밥집을 찾게되었어요.

진사리로 들어가는 골목에 있답니다.

이곳은 24시간 운영하는 곳이어서

늦은 시간에도 사람들이 있었어요.

대부분 해장술 드시러 오신분들이네요 ㅎㅎ

몽구는 술 대신 국밥과 돈까스를 먹으러 왔지요

몽구가 강추하는 얼큰파개장국밥 ㅎㅎ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진짜수제돈까스를 먹어줘야죠!

혼이 담긴 돈까스 맛봐야겠죠!?

캬~~! 돈까스 2개에요. 4,000원..!

진짜 저렴하다 ㅎㅎ

맛있게 자르고 국밥을 먹어야죠 ㅎㅎ

파개장국밥이에요. 공기밥은 어딨냐고요!?

힘겹게 찾을 필요 없어요!

바로 국안에 들어있어요 ㅎㅎ

주소 경기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22-45

Tel 031-657-0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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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구 입니다. 오늘은 닭갈비 맛집을

알게되었어요. 바로 망월사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칠년 대풍 닭갈비에요.

1번 출구에서 당당하게 걸어 나오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답니다 ^^

칠년대풍 닭갈비는 상가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안으로 들어와서 전망 좋은 창가자리에 착석했어요 ㅎ

몽구네 앉은 테이블 뒤쪽에 보니 편히 앉아 먹는좌식 테이블도 있었어요.

공간도 넉넉해서 회식장소로 좋은 곳이었어요.

닭갈비와 소주는 최고의 궁합이잖아요

몽구도 한잔 하고 싶었지만...

낮술을 할 수 없으니 참자..! 지금은 점심시간라고!

메뉴입니다~~! 이곳에 오면 꼭 먹어야하는 바로 삼겹불!!

바로 닭갈비와 삼겹살을 함께 먹는 메뉴에요!

오~예~!! 넘넘 기대된당

몽구네는 삼겹불 2인분 보통맛과 치즈를 추가했어요 23,000원

기본 밑 반찬이 나오고 잠시 후에 삼겹불이 나왔어요~~!!

푸짐한 삼겹불이 나왔어요! 많...다!! 다 먹을수 있을까!?

치즈가 예쁘게 녹아있군요! 치즈의 달콤한 향기 좋다 ㅎㅎ

몽구네는 치즈를 좋아해서 라면에도 치즈 닭갈비에도 치즈!

치즈가 없으면 밥을 못먹어요

치즈야 쭉쭉 딸려 올라오너라!!

삼겹불 넘나 맛있는것. 지금까지 먹었던 닭갈비와는 역시 달라요!

 거기다 치즈를 추가하길 정말 잘했어 ㅎㅎ

먹다보니 뭔가 조금 아쉬워 볶음밥을 먹을까 하다

막국수를 주문했어요. 뜨거운 삼겹불을 먹었으니

시원한 막국수로 달래줘야겠죠!? 

더 맛있는 닭갈비 삼겹불이 있는 칠년대풍 닭갈비

의정부 맛집으로 추천 합니다.

주소 :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455-3 다메오상가 2층

TEL : 031-874-5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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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구 입니다. 오늘은 대패삼겹살을 먹으러

면목동에 있는 대박집을 찾았어요. 2900원!!

이게 바로 가성비 끝판아니겠습니까!?

몽구가 고등학교때 부터 있었으니.. 대박집 10년 단골이에요.ㅎㅎ

오랫만에 왔더니 무한리필 메뉴가 생겼더군요.. 하지만

몽구는 오직 대박삼겹살!!!

맛집이라면 빠질수 없는 연예인 싸인 ㅎ

통아저씨도 다녀가셨네요.

기본 반찬이 나왔네요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오면 된답니다.

꼬기는 이렇게 맛갈나게 나와주시고요 ㅎㅎ

한번에 다 불판에 올려야해요.

금방 구워 지거든요 ㅎㅎ

앞뒤로 촵촵 뒤집으면 금방 노릇노릇

고기 기름에 굽는 파절이와 김치는 꿀맛이니

마니마니 구워야해요 ㅎㅎ

제대로 한판 굽는 모습이네요.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예전에는 없었는데

볶음밥이 생겨서 넘넘 좋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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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구입니다. 벌써 마지막 날이네요.

일찍 일어나서 짐싸고 나왔답니다. 오늘은 벳부에 있는 원숭이공원을

갔다가 출국하러 사가공항에 갈거에요.

 
가야할 길이 멀구낭!! 료칸을 떠나서 출발!!
 

이게 바로 벳부타워! 지나가다가 찰칵 ㅎㅎ

안녕 벳부타워야 몽구네는 이곳을 떠난단다

료칸 미유키야에서 받은 삶은 달걀이에요.

너무너무 고맙고 친절해서 좋은 추억이 됬어요!!

온천에서 삶은 달걀이라 더욱 맛있었어요.

원숭이 공원을 네비로 찍고 갔더니 주차장이 나왔어요.

주차요금을 지불하고 입장!!

아름다웠어요. 우리나라는 옆동네 중국 덕분에 미세먼지 공격을 받아

푸른 하늘을 바라보기 힘든데...

역시 섬나라.. 좋다!

이곳 알고보니 아쿠아리움 이더군요 ㅎㅎ

우미타마고 수족관이라고해요!

원숭이 공원 가려다가 온김에 입장 해버림

작은 생선이다!!!! 신기방기한것들이 많았어요.

부끄럼쟁이 이름모를 생선들 항아리에서

빼꼼 하고 얼굴만 내밀고 있네요.

가오리 ㅎㅎ 홍어도 이렇게 생겼던데 무시무시하당..

뭔가 영혼없는 눈빛 게속 가만히 있더군요.

성큰 콜로니 촉수 같이 생긴녀석이 막 꿈틀꿈틀 움직였어여.. 무시무시하당..

다리달린 생선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루돌프 대신 썰매를 ㅋ

이상 너무 많아서.. 몇개만 추려볼게요.

수족관 꼬꼬마 시절 이후로 처음이라 신났었어요 ㅎㅎ

속이 훤이 보이는 해파리도 보고

짱쌘 상어님도 만나보고

작은 물고기들은 이렇게 작은 수족관에 모여있어요.

실내 관람후에 밖으로 나오니 마침 돌고래 쇼를 볼수 있었어요.

손을 넣지말라는 안내문

사악한 돌고래에게 손을 먹히면 막 눈물이 날 수 있으니 절대 손을 넣지 마세요.

라고 쓰여있는거 같아요.

관람하기전에 투명한 비닐 같은거

주시던데 없었으면 비닐 없었으면 옷 다젖을 번하였다..

귀염둥이 돌고래들의 재롱잔치를 보고

몽구의 사랑을 듬뿍차지하고 있는 펭귄을 찾아 나섰습니다.

데헷☆ 펭귄찡이다. 요녀석은 아프리카 펭귄이에요.

더운 기후에서도 살수 있어요. 몽구가 제일 좋아하는 황제펭귄은

못 만나서 슬펐어요 ㅜㅜ

아쿠아리움을 떠나 원숭이 공원으로 고고!!

육교 하나만 건너면 금방 도달할수 있어요.

입장권 구매하는 곳이에요. 몽구네는 케이블카도 포함된 가격으로 구매!

이곳에서 탑승한답니다.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원숭이마을로 가요~!

가기전에 코인 사물함이 있는데 거기다가 짐을 넣어두세요.

비닐 같은것을 들고 가면 음식인줄 알고

원숭이들에게 약탈당한답니다..

케이블카에 아기원숭이 사진이 걸려있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일본어좀 배울걸.. 넘 궁금하다

도착했어요!! 진짜 길에 원숭이들이 있네요.

이곳에서는 원숭이를 노려보면 안되요.

싸움이 날 수도 있나봐요.

원숭이공원은 사람의 공간이 아닌 원숭이들의 공간이었어요.

귀염둥이 아기 원숭이도 있고 엉덩이가 쌔빨간 원숭이도 있고 ㅎㅎ

그런데 갑자기 원숭이들이 막 싸웠어요...

조금 후에 지나가 보니

한녀석이 귀에서 피가 엄청 났어요. 

다쳐서 피흘리는 원숭이찡.. ㅜㅜ

원숭이들의 세계는 냉혹하구나..

이곳의 오야붕은 벤츠...

무섭게 생겼다. 하지만 뎅구의 냥냥펀치 한방이면 처리 될듯 하군요.

원숭이공원을 떠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린 휴게소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어요.

돈까스카레밥?? 인거같았어요.

닭고기가 들은건 뎅구꼬 ㅎㅎ

맛있는 점심을 먹다가 휴게소에서 한컷~!

이번에는 일찌감치 사가공항으로 도착해서

몽구의 다리가 되어준 렌터카 아쿠아를 반납하고

면세점으로 갔어요 ㅎ

사가공항의 면세점이에요.

담배 부탁을 받아서 일본산 말로부 레드를 구매하고 귀국했어요.

해외여행의 끝은 면세점이잖아요!?

담배는 1인당 1보루까지 면세가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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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구 입니다. 헤헤 배고픈 몽구는 오늘

족발이 정말 먹고 싶었어요. 족발먹기 참 좋은 날이죠!?

그래서 수유족발 맛집을 찾았어요. 바로 할머니 왕족발 보쌈!!

 

수유역 5번출구로 나오셔서 오른쪽 골목을 따라 가시다가 우회전하면

좌측 방향에서 찾을 수 있어요.

맛있는 족발을 먹으러 매장안으로 들어어요.

배가 고프니 얼른 착석~! 

몽구네는 족발 中을 주문했어요. 26,000원

할머니 족발은 한약재를 사용한다고 해요.

역시 족발 제대로 삶은 맛집은 이유가 있어요!

맛있는 김치 등장~!

이어서 샐러드와 몸에 좋은 부추~!!

따뜻하며 시원한 콩나물국 이제 기다리던

오늘의 주인공 족발만 만나면 되요!!

아주 먹음직스러운 족발느님이 등장했어요

몸에 좋은 한약재를 넣고 삶아 느끼하지 않고

향이 너무 좋았어요. 질리지 않는 족발느님 영원하리~~

깻잎에 싸서 한입에 쏘옥 ㅎㅎ

역시 족발은 쌈싸먹어야죠!?

몽구군은 새우젓에 맛있게 담궜다가

김치와 부추에 싸서 냠냠 ㅎㅎ

역시 족발은 맛있졍 존맛 꿀맛!!

오늘 저녁 할머니 왕족발에서 족발 어떠세요!?

할머니 왕족발 수유족발 맛집으로 추천드려요

주소 서울 강북구 수유동 224-27

Tel 02-999-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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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구 입니다. 벌써 일본에 온지 3일이 지났네요.

내일이면 돌아가야할 시간이에요. 시간참 빠르다.

오늘은 고속도로로 꽤 멀리 달려야해요. 벳부까지!!

146km 달려야해요 ㅎㅎ 일본에는

우리나라의 하이패스와 같은 ETC라는게 있어요. 미리 신청하면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모두 무료에요 ^^

몽구네는 ETC를 신청했답니다.

달리다 아침 식사 장소로 정한 곳

키야마 휴게소라고 하네요.

이른 시간이라 일부 푸드코트에서는 영업을 하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라멘 먹기로했어요.

원래 라멘 먹을려고 했지만... 돈까스도 먹고 싶단 말이다!!

몽구는 빨간라멘 뎅구는 꼬기라멘 주문했어요.

몽구가 세트? 같은걸로 해서 몽구군은 밥이 있었어요.

결론은 맛있졍! 밥말아서 먹고

뎅구 라멘에다가도 밥말아서 먹었어요 ㅎㅎ

내가 다먹음

빨간 라멘은 맵거나 짜 보였는데 전혀... 한국음식이 워낙 맵고짠게 많아서

일본음식은 맛있는데 좀 싱겁다고 할까요? ㅎㅎ

식사후 한참을 달려서 달려서 긴코 성님이 보이네요.

안녕하세요 긴코 성님 ㅎㅎ

입장료는 1인 2500엔으로 쪼끔 비싼편이에요.

하지만 자기 자동차로 입장 가능한 곳이라 꼭 가고 싶었던 곳!

버스로 음식 나눠주며 투어 할 수도 있지만 차안에서 구경할거에요.

게이트는 2중으로 되어있어서 동물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 못하겠금 되어있답니다.

게이트 앞에 서있으면 문이 열리고

중간 지점으로 들어와서 첫번째 문이 닫히고 나서

두번째 문이 열려 다음 구역으로 이동이 가능해요.

사파리 버스 타고 다니면 음식 주는걸로 알고 막 달려 간다는데

몽구네에겐 관심을 보이지 않는군요.

이녀석들 뭔가 게속 질겅질겅 되새김질 하고 있네요.

맛있는건 나눠 먹자구!!

멀리서 보이는 곰찡 차 뒤집을까 걱정했지만 전혀

차엔 무관심 하더군요 ㅎ

코끼리 : 안녕 사슴아?

사슴 : ...뭐야 말걸지마

사파리의 사자 님들은 꾸벅꾸벅 졸고 있어요 ㅎㅎ

비슷한 동물 친구들끼리 모여있어요.

호랑이 우리로 갔는데 그만 호랑이 녀석들

문앞에서 어슬렁어슬렁 거린다. 문밖에 뭔가 두고 온게 있나!?

호랑이를 보니 웅장한 줄무늬에... 갖고싶다!

몽구도 호랑이 키우고 싶다구요!!

이거는 워킹데드 킹덤의 왕 이즈키엘과 그의 애완 호랑이

호랑이 귀엽당 ㅎㅎ

하이에나들 무는 힘이 장난 아니라던데.. ㄷㄷ

차안에서 꼼짝말아야해

사파리 안에서는 절대 차 밖으로 내려서는 안되며 창문도

열면 안된답니다... 안전사고 발생시 책임지지 않는다고해요.

도망가는 치타들... 사육사 같은 사람이 차로 치타를 쫓고 있었어요.

이건 낙타.. 막 이상한거 야한거 하고 있었어요

동심 파괴당함

사파리를 모두 둘러보고 스시를 먹으러 유메타운으로 갔어요.

유메 뜻 알고 보니 youme 이거였다능...

유메타운의 스시메이진이에요. 후쿠오카 텐진에서 100엔 스시 가려했으나

줄이 길어 못갔기에 여기로 오게되었어요.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았어요 ㅎ

주문하는법은 터치 스크린으로 터치하여

주문하면 스시가 날라옵니다.

나무 레일을 타고 작은 기차 같은 녀석이

스시를 가져다 줘요 ㅎㅎ

스시를 내려놓고 빨간 버튼을 누르면 다시

원래 자리로 사라진답니다.

스시를 좋아하진 않지만

힘써야 하니 장어 스시는 꼭 먹었어요 ㅎㅎ

빈접시 타워를 만들었네요 ㅎㅎ

식사 후 가마도 지옥으로 왔어요. 입장료는 400엔

여러곳이 있는데 갈 때마다 400엔을 내야합니다.

몽구네는 사람이 젤 많은곳에 들어갔어요.

지옥에서 기다리고 있는 도깨비님

부짱한 너구리찡

한글 및 영어로도 안내문이 잘되어있어요.

한잔 마시고 10년 젊어지세요!

몽구는 못먹는단다... 뭔가 위험해보여

수증기 냄새 맡아봤는데 좋지는 않았음...

머드팩 함 하고 가이소!! ㅎㅎ

이거는 화산에 용암같았어요 ㅎ

정말 새 파랬어요. 뜨거워서 김이 모락모락 ㅎㅎ

여기는 산성으로 이루어진 못이래요.. 무서웅...

오후 5시쯤 되어 숙소로 가기로 했어요.

일본은 해가 빨리 진답니다 ㅎㅎ

벳부의 료칸에 왔어요. 몽구군이 심사 숙고하며 자란넷에서 예약한 집!!

오이타 부흥쿠폰으로 2만1천엔이 1만1천엔으로 줄어드는 기적과 함께

정말 정말 만족스러운 료칸이였어요.

벳부의 료칸 미유키야에요 강추..!

도착했는데 막 방안내해주시더니 큰절을... 하셔서 몽구와 뎅구도 함께 큰절을...

여주인님께서는 영어를 못하셔서 언어의 장벽에 큰 어려움이 있을 뻔 하였지만...

몽구가 드래곤볼을 열심히 본 덕에 "고한" 이라는 단어를 알아 들어서

("고한"은 손오공의 아들 손오반이에요. 드래곤볼 등장인물들 알고보면

음식 이름들이랍니다... ㅋㅋㅋ)

위기를 넘겼다고.... 아침에도 위기가 찾아 올번 하였으나..

옆방의 투숙중인 일본 손님이 한국어가 상당히 유창하여 크나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온천에서 씻고 저녁을 대접받았는데 정말 정말 푸짐한 저녁이었답니다.

메뉴는 샤브샤브 코스요리였어요.

크나큰 대접을 받으며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이것은 깔아주신 잠자리..! 푸근한 침대 같았어요!!

잠자기전 먹은 야식 ㅎㅎ 한국에서 자주 봐왔던 거에요.

몽구 스타일은 아닌듯... 역시 몽구에겐 소주가..

토키와 백화점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구매 해버린 윙이에요.

계속 시식 먹으라고 해서 얼떨결에 사버렸다능...

첨에 먹었던 건 먹을 만했는데 양념 사서 먹어보니 별로 ㅜ.ㅜ

 이건 비싼데 생각보다 맛없었어요.. 어제 먹은 편의점 닭다리가 더 맛있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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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구 입니다. 벌써 일본에서 2일이 되었어요.

오늘의 여행 일정입니다.

사가 → 아사히맥주 하카타공장 → 다자이후 → 후쿠오카 숙소(호텔 일락)

이동거리 96.2km 오늘부터 일본을 질주하는거야 ㅎㅎ

원래 다자이후 먼져 갈려고 했는데 조금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맥주공장 견학을 먼저하게되었어요.

지나가다 마니본 CoCo'S 체인점인 것 같은데 꽤 많더군요.

노란색이 왠지 카레 느낌이 나는군

출발하다가 갑자기 쉬야가 마려워서.. 화장실 가는겸

맥모닝을 먹기로했어요 ㅎㅎ

몽구가 쉬야가 급해서 갔는데

뎅구가 덩달아 큰일날뻔.... 몽구 쉬야로 맥도날드 안갔으면 

치킨맥모닝이에요 치느님 넘나 맛있는 것

껄껄껄..

우측에서 운전하는 몽구 ㅎㅎ

2일차라 점차 적응중!!

대부분 음식점이 11시부터 하는것 같았어요.

그러던 중 다행히 주차며 영업중인 음식점을 찾아서 들어갔지요.

어서오십시오. 한국어 메뉴 있습니다. 입구에 한국어된다해서

korean menu please

했는데 스미마센 이라 대답함

그래서 일본어 메뉴 받아서 그림보고 메뉴골랐어요. ㅎㅎ

규동집이라 덮밥 메뉴가 많았어요.

뭐가 뭔진 모르지만 일단 맛있어 보이는 메뉴를 골랐어요 ㅎㅎ

일본여행에 일본어를 못하신다고요? 여러분 걱정마세요 ㅋㅋ

일본어 한나도 몰라도 this one 이거하고 돈만 있으면 다됩니다.

오전이라 혼자 맘마 드시는 분들 몇분 밖에 없었어요.

몽구와 뎅구의 아점이 등장했습니다 ㅎㅎ

몽구가 고른거는 소고기 덮밥같았어요.

타바스코 소스를 듬뿍듬뿍 뿌려 먹었답니다 ㅎ

뎅구가 고른건 카레덮밥!? 같았어요.

일본어를 모르니 알수가 없어 ㅎ

든든하게 아침먹고 아사히 맥주공장으로 출발~!

이곳이 바로 아사히 맥주 하카타공장이에요.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한답니다.

예약 관련 사이트는 아래에...

https://factory.asahibeer.co.jp/reservation/?area=hakata&course=228

한글로 되어 있어 어렵지 않습니다~!


다행히 카운터에 계신 언니2분이 있으셨는데

다들 한국어 잘하셨어요!

차가져왔으니 술 못먹어요 먹걸이 걸고 프린트물 받았어요.

술먹는거 발견하면 하카타경찰서에 통보하겠다고하네요 ㅎ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으로 오시길..

공장내부 견학은 촬영금지로.... 바로 시음장으로 갈게요!

뎅구가 맛있는 흑맥주, 프리미엄맥주를 마시는동안 몽구군은

음료만 계속마셨습니다.... 아쉽군요,,

공장에서 막 뽑아낸 맥주 마시고 싶었는데... 눈물이 또르르...

오후에 다자이후 도착해서 스타벅스 들어왔어요.

유명한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 하셨다고 하네요.

일본 사람들은 빨리빨리 패치가 안되서

조금 느리게 음료가 나오는거같아요!

몽구는 시간이 없단 말이다!!

뎅구가 텀블러가 갖고 싶어해서 질러버림 음료하고 이것 텀블러하고

이것 저것 사다 보니 꽤 많이 써버렸습니다.

7614엔 숙박, 렌터카에 이어 3번째로 최고 비용 지출 한 곳이 스타벅스 입니다.ㅎㅎ

텀블러가 뭐 이리 비싸다냥..

다자이후에 왔으니 좀 걸어봐야죠!? 오래된 신사 같은 곳이었어요.

여기서 진짜 무녀들 봤는데 직업이 무녀일까요...?

암튼 신기 방기 존나짱

소뿔 만지면 학업 성취가 잘된다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뿔을 만저 뿔 색이 변함

몽구도 조심스레 만지고 갑니다.

호텔 일락 이란곳에서 묵었는데 사진을 빼놓은게 아쉽군요.

꽤 큰 비즈니스 호텔이었어요. 거기다가 주차 하고 하카타 역으로 고고!!

일본은 우리나라와 시간이 같아요.

그래서 해가 빨리 지고 빨리 뜬답니다.

하카타역인데 후쿠오카에서 손에꼽는 번화가에요!

하카타역에는 유명한곳이 하나 있어요.

후쿠오카 함바그라고 들어보셨나요!?

키와미야 햄버거 스테이크를 먹어봐요~~!

메뉴가 한글인게 마음에 드는군요.

웨이팅 하는 동안 종업원이 몽구네를 보자마자 한글메뉴판을 주었어요.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곳인가봐요.

15분정도 기다린 후 입장했어요. 매장이 넓은편은 아니었는데

사람이 꽉찼네요..!

한국인 및 중국인 등 관광객이 많은 곳이었어요.

몽구가 주문한거에요. 단품시켰는데 그냥 세트시킬걸..

하고 쪼끔 후회되네요.

이건 뎅구가 주문한거에요. 동그란 미니화로에다가

꼬기를 올리면 꼬기가 익어요!

화로의 화력이 약해지면 바꿔달라고 하면 다시

쌩쌩한 녀석으로 바꿔준답니다 ㅎ

식사후 바로 근처에 있는 공중정원이에요.

하카타역 옥상에 있어요.

데이트 하러 올라온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그리고 드럭스토어 가려고 지하철 타고 덴진 갔다가 일레븐??? 갔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버스타고 갔어야 하는데

몽구네는 쫄보라 못타고 돈키호테까지 걸어서 갔어요... 

위 사진은 걷다가 예뻐서 찍은 곳..

걷다보니 8킬로 정도 걸었던것 같아요. 무진장 힘든 하루였습니다 ㅎㅎ

Posted by mong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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